이제 완연한 가을이에요. 여자는 아침운동을 가기위해 준비해요. 집을 나서기전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체크해요. 가장 자신있는 미소도 지어보아요. 신은 공평하다지만 나에게만은 실수를 한것같아요. 나에겐 지성과 미모를 다 주었으니까요. "뭐 나같은 사람도 한명쯤은 있어야 하지않겠어?" 라며 자..